유럽에서 제조돼 완제 수입, 품질 경쟁력 갖춘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원스에어정 10mg’과 ‘원스에어츄정 5mg&4mg’ 3품목을 발매했다고 1월6일 밝혔다.이들 제품은 하기도 및 상기도에서 중요한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 수용체를 길항해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원스에어정 및 츄정의 주성분인 montelukast는 현재 국내 시판 중인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하는 성분(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중 유일하게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약물로 환자 만족도 및 내약성이 우수하다.
주성분인 montelukast는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에서도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돼 유소아에서도 광범위하게 처방이 가능하고, 기구를 사용하는 다른 천식 치료제에 비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제약품의 원스에어정 및 츄정은 유럽에서 제조돼 완제 수입하는 품목으로, 품질에 있어서 타 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 시판 중인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인 montelukast 외에 pranlukast, zafirlukast 제제들은 78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montelukast가 550억원대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우수한 품질 및 복용 편리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매출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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