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엽산제제 전국 보건소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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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엽산제제 전국 보건소에 공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2.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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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폴산(엽산) 0.4mg 단일제제를 전국 보건소에 공급한다.

조아제약은 지난 12월20일 천안 리베라호텔에서 0.4mg 폴산(엽산)제제 ‘폴시드정 0.4mg’의 보건소납품 도매상과 공급 계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폴산(엽산)제제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공급하는 폴시드정 0.4mg은 폴산(엽산) 0.4mg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임신·수유부에게 필요한 폴산(엽산) 0.4mg을 총족하는 제품이다. 1일 1회 1정으로 임신 초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폴산(엽산)을 섭취하는 데 안성맞춤인 의약품이다.

비타민B9으로 적혈구와 DNA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폴산(엽산)은 신경계통의 화학성분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을 생산하는 데 필요하다.

임신 계획 시부터 임신 후 12주까지 매일 0.4mg의 폴산(엽산)을 복용하면 신경관 결손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임신 전 폴산(엽산)의 섭취는 이분척추(spina bifida), 무뇌증(anencephaly), 후두공뇌탈출증(Iniencephaly), 뇌류(encephaloceles), 뇌갈림증(Schizencephaly) 등과 같은 신경관 결손증을 85%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폴산(엽산)을 복용하지 않은 임신부는 자연 유산 위험률이 2.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산 후 모유를 먹일 경우에도 수유모의 건강과 아기의 성장과 발육을 위해 폴산(엽산)의 복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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