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은 오는 10월11(화)일부터 12일(수)까지 이틀간 지역 주민들에게 당뇨병 치료 및 합병증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2011 당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병원은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문의가 진행하는 건강강좌와 함께 '1대1 건강상담'은 물론 3개월간 평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와 '고지혈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 첫날인 11일에는 '당뇨병'(내분비내과 김수연 과장) 및 '식이요법'(영양사 이소정 팀장)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되며 12일에는 '당뇨병과 콩팥'(신장내과 김미정 과장) 및 '당뇨병과 심장'(심장내과 구소영 과장)을 주제로 당뇨 합병증에 대한 전문의 강의가 마련된다.
'무료 건강상담'은 강좌 하루 전날인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병원 1층 로비에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부스에서는 당뇨전문 간호사가 직접 무료 혈당체크를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환자 개개인에 알맞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강의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강좌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당화혈색소 검사'와 '고지혈증(콜레스테롤/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저밀도지단백) 검사'를 무료로 시행해 결과를 유선을 통해 통보하고 참가자가 원할 경우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당뇨 교육용 책자와 함께 환자가 손쉽게 당뇨관리를 할 수 있는 '당뇨키트(식단표/인슐린 펜 자가주사방법/혈당관리수첩/인슐린 주사부위표/주사바늘)'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당화혈색소 및 고지혈증 검사는 강좌 30분전부터(14:30~15:00)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문의는 02-490-2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