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건강강좌 동영상 및 e-Book 서비스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6월 13일 내원객 및 입원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건강강좌 동영상 서비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e-Book 서비스 등 두 가지 형태의 ‘SMART 서비스’를 시작했다.
입원환자와 내원객들이 외래 공간과 병동 와이파이존에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를 이용해 이 같은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환자들의 진료 대기시간 또는 입원 생활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원객을 위한 건강강좌 동영상 서비스’는 외래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스캔하면 암, 심장질환을 비롯한 각종 건강강좌 동영상과 병원 홍보영상을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진료 대기시간에 이를 활용한다면 외래 환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e-Book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된 형식으로, 전용 단말기를 대여하지 않고도 본인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로 직접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의 어플리케이션에서 e-Book 컨텐츠 50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의료정보실장은 “삼성서울병원의 SMART 서비스는 진료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래주고 입원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해 병원을 찾는 내원객 및 입원환자의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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