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증진 위해 협력할 것 약속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김우경)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최병수)는 3월 4일(금) 오전 9시30분 고대 구로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우경 고대 구로병원장과 정치경 대한산업보건협회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원의 단체진료를 비롯한 진료 관련 제반 사항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근로자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고대 구로병원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원의 병원이용 시 진료비 감면, 정기 건강진단 시행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김우경 병원장은 “두 기관이 모두 환자를 보호하고 치료한다는 비전하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업보건협회는 근로자를 중심에 둔 '일과 사람의 조화'를 목표로 1963년에 설립된 공익기관으로 최상의 근로자 건강을 위한 건강진단,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의 건강을 항상 보살피는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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