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장에 김재욱 교수 임명
상태바
제일병원장에 김재욱 교수 임명
  • 박현 기자
  • 승인 2011.01.05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20일 취임 예정, 부인종양학 권위자

여성전문종합병원인 제일병원 신임원장에 김재욱 연세대명예교수(관동의대 명지병원장)가 최근 임명됐다.

1월 5일 제일병원 측은 목정은 병원장의 후임으로 김재욱 연세대명예교수가 최근 새 병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재욱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1월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신임 김재욱 병원장은 연세의대 출신(산부인과 전문의)으로 연세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5년 연세의대 산부인과학 강사를 시작으로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과장, 세브란스진료부원장을 역임 하는 등 37년간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봉직해 왔다. 지난 2007년 명예퇴임과 함께 4년 가까이 관동의대 명지병원장으로 재임해 왔다.

부인종양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재욱 원장은 연세의료원에 부인암 전문클리닉이 오픈된 2005년에는 초대팀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대내외적으로도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장, 미국부인암학회지 편집위원 및 정회원,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 산부인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