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숨가쁘게 변화하는 병원관련 정책에 대한 풍향계 역할에서 나아가 합리적인 정책을 선도한다는 사명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문 필진으로 논설위원단을 구성했다.

성상철 발행인은 본지 논설위원으로 박상근 부회장(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 권영욱 대외협력위원장(대한중소병원협의회장, 천안충무병원 이사장), 이상호 홍보위원장(우리들병원 이사장), 이왕준 정책이사(관동대의대 명지병원 이사장)를 의뢰하고 지난 16일 제5차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각각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상호 논설위원은 병원계 오피니언 리더로서 정부정책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백년대계 차원에서 국민과 병원 모두를 위한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가를 탬색해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병원신문은 10월부터 발행주기 변경과 함께 지면 쇄신을 단행키로 하는 동시에 인터넷 신문도 전문업체에 의뢰해 시대적인 감각에 맞게 편집해 뉴스를 서비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