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병원 간호과장 장희순 씨.
“전문화, 특화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봉사와 희생을 바탕으로 한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감동의 간호문화 창조를 통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부병원(원장. 하은주) 간호과장 장희순(50)씨.장 과장은 이와 같이 고객에 대해 보다 철저하고 깊이있는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어머니의 마음과도 같은 정성이 깃든 간호와 더불어 능력과 실력향상을 위한 간호사 스스로의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초가 튼튼한 간호사, 기본에 충실하는 간호사가 곧 고객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진정한 간호사가 아니겠느냐고 힘주어 강조.
또한 장 과장은 “마음 속에 많은 지식을 간직하고 있기 보다는 작은 웃음, 작은 미소 하나라도 직접 고객에게 다가가 행동으로 나타내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줄 때 고객들은 병원을 다시 한번 더 찾아주지 않을 까 확신한다”며 간호사 각자가 자기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스스로의 발전과 병원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병원인이 될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강조드리고 싶다고 .
뇌, 척추 분야의 전문 병원답게 항상 많은 고객들로 인해 병원이 다소 혼잡하고 붐비기도 하지만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 한분 한분에게 조금의 차별도 없는 정성스런 친절서비스에 있어서의 정신 만큼은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자세로 그 동안 일해 왔다는 장 과장은 틈틈이 후배 간호사들에게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 △고객이 감동하는 그 순간까지 서비스에 최선 을 다하는 자세로 일하기△고객이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올 때까지 정성을 다해 모시기 등, 간호과가 추진하고 지향하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에 매진하며 서로를 위하고 격려하는 때가 그래도 가장 보람되고 의미있는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단다 .
전문병원의 한 부서장이자 간호사로서 보다 깊이 있고 심도있는 지식향상과 함께 간호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서도 꾸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약속 드려본다는 그녀는 간호사라는 직업이 천직이라는 평소의 생각처럼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고객들에게 되돌려주는 진정한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보여주는 데에도 앞장 설 것임을 마음 속으로 굳게 다짐 드려본다고.
언제 어디서나 늘 편안한 웃음과 미소를 통해 믿음직스럽고 자상한 맏 언니와 같은 모습으로 원내에서 평소 고객들과 후배 간호사들로부터 칭찬의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집안일과 직장업무를 병행하다보니 좀처럼 틈이 나지 않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면 건강을 위해 자전거타기를 즐기며 혼자 만의 여유를 가질 때가 또 하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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