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올해 재도약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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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올해 재도약 한다
  • 박현
  • 승인 2010.01.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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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리모델링 완료 850병상으로 재탄생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이 올해 본관 리모델링공사 완료를 기점으로 최고 의 가치를 실현하는 역량을 구축해 서울대병원의 글로벌화에 부응하는 공공병원의 위상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라매병원은 이를 위해 리모델링에 수반되는 조직정비 및 인력 충원계획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환자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역량을 적절히 확보하고 진료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기할 수 있는 경영체질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와 같은 운영방침을 밝히고 무엇보다 조직내부의 소통과 화합, 대외협력의 활성화 및 다양화를 통해 병원의 재도약을 일구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철희 병원장은 본관 리모델링공사가 기관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850병상의 종합의료시설이자 서울대병원 수탁병원의 위상에 걸맞는 조직과 기능을 발휘하는데 최대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본관 리모델링 완료시점에 맞추어 방사선종양학과를 설치해 중증도 환자치료 역량을 높이고 의료관광사업 참여를 위해 국제진료소도 설치해 서울대병원의 글로벌화에 부응하는 국제교류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적 기능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부서별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고객불만 제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객지킴이 제도를 병원계 최초로 도입한다.

이밖에도 병원발전의 동력이 진료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있다고 보고 리모델링 후 시설 이용률과 병상가동률을 높여 경영합리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진료과별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신환유치에 힘쓰는 등 탄탄한 경영체질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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