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피해아동돕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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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피해아동돕기 사진전
  • 박현
  • 승인 2005.02.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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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2월7일부터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吳東柱)은 2월7일부터 구로병원 1층 로비에서 "스리랑카 재해지역 피해아동돕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22일까지 약 2주간 선보이게 될 사진들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스리랑카 동남부 해안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전한 "고려대 의료봉사단"의 활약상을 담은 것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봉사단원으로 참가했던 정신과 金承賢 교수가 직접 촬영한 사진, 홍보팀 사진자료 등을 포함 약 40여점이 전시되고, 구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직접 액자에 넣어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모금활동도 함께 펼쳐지며 판매 수익과 모금 전액은 스리랑카에서 가장 피해가 심하고 경제, 의료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타밀지역 난민아동 구호품(분유, 젖병 등)으로 전달된다.

구로병원 오동주 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스리랑카 의료봉사활동의 후속구호작업의 일환으로 지진해일 스리랑카 동부지역의 참상을 알리고 이와 함께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가장 심한 어린이들을 직접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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