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마리아관 1층에 건강증진센터 라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 라운지’는 금식상태로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에게 조식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오후에는 직원들의 간단한 모임과 집담회 등의 장소로 활용된다.
건강증진센터 라운지가 마련되기 전에는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이 다른 건물로 이동해 일행들을 기다리고, 테이크아웃용 샌드위치를 수령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점이 고객들의 불편, 불만사항으로 접수되는 일이 빈번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건강증진센터 라운지’를 개설하고 샌드위치와 죽 및 음료를 제공해 검사를 끝낸 고객들이 편히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증진센터 라운지를 이용한 한 고객은 “처음으로 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했는데 서비스가 타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만족스럽다. 특히 조식 서비스는 금식상태로 검사를 받아 허기졌던 사람들에게 무척 만족스런 서비스다. 주변사람들에게도 성모병원 건강검진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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