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 발표로 2005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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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 발표로 2005년 출발
  • 김명원
  • 승인 2005.0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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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지난 14일 성 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QI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방법을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발표회에서 병원장 이규문 수녀는 격려사를 통해 "2005년 희망찬 새해를 QI 발표회로 시작하는 것은 큰 의의를 있다"며 "발표되는 주제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업무에 적용되어 병원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QI 위원장 박일영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QI 활동을 진행해 온 부서와 부서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병원발전은 경영자의 의지와 내부고객인 전 교직원의 제안과 참여로 이루어짐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회는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를 좌장으로 1부 5개팀의 구연발표가 있었고, 이어 김사진 교수, 김태관 교수, 최애숙 수간호사를 좌장으로 한 9개팀의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호흡기내과 권순석 교수를 좌장으로 한 5개팀의 구연발표가 있었다.

활발한 질의응답과 함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부서의 QI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한 모든 팀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이영석 진료부장은 총평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환자권리가 강조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QI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중심병원으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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