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회복지관 방문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아동급식 도시락 파문과 관련해 14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소재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결식아동에 제공되는 도시락 급식 상태를 긴급 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급식 확대는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 어려우므로 민간사회복지사 등 관련단체와 연계해 급식지원지역협력체를 운영할 것"을 지시하는 등 근본적 해결책을 꼼꼼히 챙길 것을 복지부 관계부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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