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 도시철도공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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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도시철도공사와 협력
  • 박해성
  • 승인 2007.06.22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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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의료협력기관 협약 체결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박희완)은 시민들의 더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의료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지난 18일 별관 9층 병원장회의실에서 윤동섭 진료협력센터소장 사회로 열린 협약 조인식에는 박희완 원장, 이승헌 부원장, 김형곤 치과전문병원장, 음성직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해 개회기도, 각 대표자 인사말, 병원 소개, 협약서 사인 및 교환, 선물증정,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조인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별관 1층 척추정보실부터 3층 치과전문병원까지 함께 돌아보며 향후 의료협력에 있어 구체적으로 실천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박희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안전한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시민들 신뢰를 얻기 위한 고객중심 경영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노력을 본 받아 환자중심의 고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오늘 맺어지는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원 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는 6천500여명이 임직원이 도시철도 5, 6, 7, 8호선 152Km에 총148개의 역사를 운영하며, 하루 평균 16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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