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신상구)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가 증축공사를 마치고 오는 21일 4시부터 기념식을 개최한다.

임상시험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존 연구병동 및 외래시설을 확장하고 인력을 충원해 국제적인 임상시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신상구 소장은 "각 병원임상시험센터와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향후 방향과 발전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좋은 의견공유와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