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의약청 한약재 감별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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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의약청 한약재 감별회의 실시
  • 최관식
  • 승인 2004.09.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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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ㆍ위품 여부와 품질 등급 감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4년 생약(한약재)규격국제조화사업 중 "국내생산 한약재의 잔류이산화황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청장과 부서장 및 감별위원(동의대 한의학과 김인락 교수, 부산대 약대 박종희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생산 한약재 감별회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감별회의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 및 생산지에서 재배 중인 한약재, 30종(강활, 고본 등) 280품목에 대해 한약재의 진품 및 위품 여부, 품질 등급(상, 중, 하품) 등의 감별이 실시됐다.
부산청은 "감별회의 결과를 통해 국내 유통 한약재의 품질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추후 한약재 품질수준과 이산화황 잔류량의 상관관계 조사를 통한 이산화황 잔류량 설정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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