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의 캐릭터 ‘행복이’와 ‘보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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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의 캐릭터 ‘행복이’와 ‘보훈이’입니다”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7.1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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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캐릭터 새롭게 탄생…‘모두의 보훈’ 알리는 소통 도구 기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국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리뉴얼한 캐릭터 ‘행복이’와 ‘보훈이’를 7월 18일 새롭게 공개했다.

보훈공단은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캐릭터를 밝고 친근하게 새단장했다.

먼저 주 캐릭터인 행복이는 외모가 달라졌다.

보훈공단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유지하고 보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것.

부캐릭터인 태극이는 빨강과 파랑의 태극 문양을 애교머리로 형상화한 작고 귀여운 요정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행복이를 도우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신하는 점이 태극이의 특징이다.

보훈공단은 인사, 안내,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동작을 표현해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형태로 행복이와 태극이를 만들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각종 홍보와 이벤트에 행복이와 태극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보훈공단의 사업을 알아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훈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보훈병원과 요양원 등은 보훈가족과 제복근무자,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새로워진 캐릭터가 국민에게 ‘모두의 보훈’을 알리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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