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일동의료법인 봉사대상에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수상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6월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0차 정기총회 열고 임원 선출을 했다.
신임 감사에는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선임됐다.
류은경 회장은 “의료법인이 안타깝게도 보건의료환경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제도적 변화없이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와 미래 의료를 준비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는 ‘의료법인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대주제 아래 ▲위기는 격차를 따라잡을 절호의 기회(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대표이사), ▲업무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와이매틱스 방준성 대표이사)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었다.
어려운 상황 속 의료법인이 미래를 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제6회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시상식 행사에선 국민건강향상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법인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 대한병원협회장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상, 제6회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을 시상했다.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에는 ▲정연학(봉생기념병원 행정원장) ▲박성용(계요병원 진료부장) ▲김다현(인천사랑병원 QI팀장) ▲최금순(동군산병원 건강증진센터 과장) ▲송혜반(더자인병원 병동팀장) ▲김세화(남양주한양병원 기획조정실장) ▲김정수(원광의료재단 법인부서장) ▲신대희(익산병원 종합검진센터 부장) ▲이진희(뉴고려병원 ANGIO 실장)이 받았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에는 ▲이민우(온누리요양병원 상임이사) ▲최향숙(부평세림병원 간호부장) ▲유명숙(삼성한방병원 간호조무사)이 받았다.
대한병원협회장상에는 ▲임성현(울산병원 이사장) ▲김진숙(아산충무병원 간호부 본부장) ▲장경하(한길안과병원 원무팀장)이 받았다.
보건복지부표창에는 김성민(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이사장)과 노재훈(안은의료재단 부평세림병원 직업건강센터 센터장)이 받았다.
이번 제6회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봉사대상에는 11개소의 좋은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정회 이사장은 ‘환자에게 좋은 병원, 직원에게 좋은 병원, 사회에게 좋은 병원이 된다’는 경영철학을 통해 4천500명의 직원이 있는 은성의료재단을 46년간 운영해 왔다.
공로상에는 ▲이대희(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사장) ▲정화재(자인의료재단 더자인병원 원장) ▲윤상진(리노의료재단 유성웰니스재활병원 병원장) ▲이정근(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행정부장) ▲박은철(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선재(메디칼업저버 국장)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