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 9월 15일 오후 2시 국회체험관에서 개최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중신)는 9월 15일 오후 2시 국회체험관(국회박물관 2층)에서 ‘분만 인프라 붕괴와 의료 소송의 현실’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협의회가 주최한다.
1부 지정토의에서는 ‘분만 관련 의료 소송의 현실’이라는 대주제 하에 △산과 의료소송의 증례 리뷰(성원준 경북의대 교수) △분만 관련 의료 소송의 법리적 해석(고유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의료 소송의 실제에 대한 경험에 기초하여(강동훈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판사) △분만 관련 의료 소송의 판례의 경향(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변호사) △분만 관련 의료소송의 경험(오상윤 예진산부인과 원장) △분만 관련 소송, 언론의 관점(김길원 연합뉴스 기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2부 지정토의는 ‘고위험산모 진료 필수인력의 붕괴과 대책’이라는 대주제 하에 △산과 의료 소송이 의료진의 분만 기피에 미치는 영향(설현주 경희의대 산부인과 교수) △국가는 분만 관련 전문 인력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배진곤 계명의대 산부인과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의 방향(신욱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분만 관련 전문 인력 수급 현황:Red Alarm!(오수영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운영의 어려움(김석영 가천의대 산부인과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운영의 개선 방안(황종윤 강원의대 산부인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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