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전병원 의료진 및 근무자 노고 치하·격려하고 환자 치료 최선 당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8일 국군대전병원(병원장 이정열)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현장을 살펴보고,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방부·군의무사령부·의료진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국군대전병원은 12월 14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16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총 86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4월까지 운영된 바 있다.
국방부는 군의관을 비롯해 의료인력을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에 파견하는 등 코로나 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군의관, 간호장교 등 의료인력과 국방부의 도움으로 국군대전병원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됐다”며 “보건복지부는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며, 코로나19 환자 치료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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