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My세브란스’ 앱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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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My세브란스’ 앱 리뉴얼 오픈
  • 병원신문
  • 승인 2020.12.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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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및 비대면 기능 강화
세브란스병원 환자용 어플리케이션 ‘My세브란스’ 이미지
세브란스병원 환자용 어플리케이션 ‘My세브란스’ 이미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환자용 어플리케이션 ‘My세브란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12월 17일 공개된 ‘My세브란스’ 리뉴얼 버전은 사용자 친화적으로 모바일 UI/UX를 대폭 개선하고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기능도 강화했다.

‘My세브란스’는 환자가 경험하는 모든 진료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속자의 현재 진료 예약 혹은 입원 등 상태에 맞춰 맞춤형 메인화면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진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예약 일정, 검사 결과, 결제, 병실안내, 주치의 정보, 회진 시간 안내, 식단 안내 등 다양한 핵심 편의 기능을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 보험사를 기존 5개에서 38개로 대폭 확대해 실손보험금을 쉽고 빠르게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설문 기능, 검사 결과 조회 서비스 등 비대면 기능도 강화했다. ‘My세브란스’ 앱에 진료 전 설문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에 진료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검사 결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의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My세브란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아이디를 이용한 간편 회원가입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하종원 병원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My세브란스’ 앱을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었다. 더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연내 ‘My세브란스’ 앱을 통해 카카오 알림톡 기반의 비대면 의료비 결제 서비스, 입원접수 기능 등을 추가적으로 도입해 환자용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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