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회장 정인화)는 9월29일 에이즈예방의 일환으로 경제적 열악함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아프리카 케냐의 청소년 및 아동 에이즈 감염인 치료를 위한 의약품 및 후원금을 (사)온해피(대표 배인식)에 전달했다.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에이즈의 예방과 감염인 및 환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3년 창립됐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1천만원 및 (주)삼진제약에서 기탁받은 1천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으로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과 의약품이 케냐의 에이즈 감염인들의 건강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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