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이 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돼, 학계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지진해일의 원인과 피해대책(김소구 한양대 지구해양학과 교수) △원자력 얼마나 안전한가(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황해 해양환경과 오염 현황(최중기 인하대 생명해양과학부 교수) △전염병시대의 재도래(김준명 연세의대 내과 교수)"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아산재단은 지난해 "위험·재난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연속 기획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으며, 지난 1979년부터 한국사회의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사회윤리", "삶의 질" 등을 주제로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