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란방식 4가 독감백신 임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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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란방식 4가 독감백신 임상 착수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2.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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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승인된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이다.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 임상은 2월 초 착수하게 되며, 임상시험 완료 후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하게 된다.
                          
한편, 일양약품은 2013년부터 본격적인 독감백신을 출시했으며, 국내 2번째 원액공장 확보와 연간 최대 6천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이 완비 된 ‘cGMP 기준 및 EU-GMP’급의 백신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WHO의 사전적격성심사(Pre-Qualification)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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