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대상에 김향숙 서울대병원 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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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대상에 김향숙 서울대병원 약제부장
  • 박현 기자
  • 승인 2014.11.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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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병원약사대회 영광의 수상자 발표
정부 포상 및 병원약사대상, 학술상 등 시상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11월22일(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201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장표창을 비롯해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수상자를 각 분야별로 발표했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인옥(한전병원 약제부장)·손은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조제팀장)·김윤숙(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약제부장) 3인이 수여하게 된다.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오양순(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약제팀장)·박애령(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차장)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의 지위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은 김향숙 부회장(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향숙 부회장은 32년 이상 서울대학교병원에 근무했고 한국병원약사회 편집부위원장을 거쳐 6년간 교육이사를 역임하며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 및 자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2013년부터 보험·홍보 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약제수가 관련 제반업무를 관장하고 한국병원약사회 및 병원약사 관련 홍보활동을 주관하며 본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병원약사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활발한 논문발표와 병원 약제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되는 학술본상은 한옥연 총무이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무팀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병원약사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학술장려상은 강민경(서울대학교병원)·구현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김선이(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두고은(아주대학교병원)·박선희(조선대학교병원)·이종혜(분당서울대학교병원)·임혜민(서울아산병원) 이상 7명의 회원이 받게 됐다.

이어 병원약사상은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해 타의 모범이 되며 병원약제 업무개선 및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되며 올해 수상자는 박근경(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약제부장)·오민아(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약제팀장)·이양수(예수병원 약제과장)·이용석(삼성서울병원 약제부)·이정화(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이상 5명 회원으로 선정됐다.

병원약사로서 다년간 근무하며 본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최근 1년 이내에 퇴직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은 구본기(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전 약제부장)·김성은(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전 약무팀장)·민순홍(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전 약제부장)·윤혜설(청주성모병원 전 약제과장)·최인옥(한양대학교병원 전 약제부장) 총 5명에게 수여된다.

한국병원약사회 회원으로서 의무를 성실하게 지키고 병원약제부서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학문연구에도 불철주야 노력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정은(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이순화(메리놀병원 약제과장), 장유정(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 이상 3명의 회원에게 축하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정신을 발휘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우수봉사상은 서인숙(동의병원 약제부장)·김은영(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이규선(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차장) 이상 3명과 세월호 봉사약국에 적극 참여해 병원약사의 위상을 높인 광주전남지부에 수여하기로 결정됐다. 개인이 아닌 지부 전체에게 수여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건전한 보건의료 언론전달을 통해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에 공헌한 바가 큰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기자상은 약업신문 임채규 기자와 보건신문 홍유식 기자가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사무국 직원에 대한 근속표창은 손현아 사무국장(만 20년 근속), 조용준 사무차장(만 10년 근속), 양화섭 교육학술팀장(만 5년 근속) 3인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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