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대상, 의료정책 및 술기 대규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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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대상, 의료정책 및 술기 대규모 세미나
  • 박현 기자
  • 승인 2014.09.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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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대개협 제14차 추계연수교육 개최
개원에 필요한 의학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제공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10월1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3·4층에서 대한민국 3만8천 개원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4차 추계 세미나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정책은 물론 의료술기를 비롯해 개원에 필요한 의학정보 등을 다양하고 풍요롭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극심한 경영난으로 인해 개원가가 어려움을 겪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들의 진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개원의들에게 다양한 지식적, 임상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으며 각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A~D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회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도의 의료법 관련 사항, 건강검진, 의료술기 등으로 나눠 기획했다.

특히 이번 학술 세미나에서는 일차의료기관이 극심한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뷰티·성형 등의 비급여 진료영역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는 등 개원의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개원의들의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급여 강좌로는 △토닝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안면 색소 치료 △PDO 리프팅 총론 △내시경 눈썹 이마거상술 △다양한 실을 이용한 안면거상술 등으로서 개원의들이 쉽게 술기를 습득해 진료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공적인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경주해 온 김일중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왜곡 및 보장성 강화 등으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점유율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일차의료기관의 경영여건이 나날이 악화되어 개원가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의들의 경영여건 개선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추계 연수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지식을 습득함으로서 경영개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매년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서 회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학술세미나 사전등록을 원하는 회원은 전화 02-540-0498, 팩스 02-540-559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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