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되고 신뢰성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병원이용의 모든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건강증진정보센터 연구원 이희영(46) 씨.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건강증진병원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그 동안 소모적, 일회성 치료 중심의 단순한 공공의료 개념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떠나 보건-의료-복지라는 통합적이고 연계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지향해나간다는 목표 속에 오늘도 주위의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삶을 유지하고 향상시켜나가는데 여념이 없는 건강증진정보센터 요원들.
더불어 건강증진정보센터 활성화와 환자정보 처방프로그램 구축, 환자금연 중재프로그램 운영등과 같은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걷기 행사', '건강식 체험'과 같은 깊이 있고 피부에 와닫는 컨텐츠를 실천해나감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건강, 정보, 행복을 나누는 그야말로 정보센터 본래 목적을 빈틈없이 실현해나간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속에 생활하고 있다는 이 연구원.
이 연구원은 “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별도로 센터에는 질병, 시술, 수술관련 각종 리플렛 및 건강관련 도서 보유와 함께 질병치료 정보를 알려주는 동영상 교육 그리고 건강 생활 실천과 관련한 상세한 상담과 같이 환자 및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제공에 문이 활짝 열려 있다”고 설명.
그녀는 “또한 저희들은 이에 끝나지 않고 매일 매일 현안 문제에 관한 회의를 통해 고객들에 대한 글로벌화에 발맞춘 최신 의학정보 제공과 보다 나은 프로그램 개발에 고민과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활발한 노력만이 고객감동, 고객감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또한 이 연구원은 환자, 보호자 및 병원 이용객 모두에게 질병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보다 향상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보센터의 할 일인 만큼 앞으로 고객들의 작은 불편 불만 사항에도 귀를 기울여 듣고 경청하며 이를 개선하고 향상시켜나감으로써 고객들의 눈 높이에 맞는 최적의 건강증진정보센터로 자리메김 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 번 굳게 다짐해본다고.
평소 센터를 이용해주시는 환자들에게 상담 및 질병정보 제공을 통해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가운데 검사와 시술에 임하는 모습을 볼 때가 그래도 가장 보람된 순간이자 일의 의미를 느껴보는 때라고 말하는 그녀는 하루 종일 센터 이용자들을 대하느라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시간이 날 때면 동네 가까운 산을 찾아 책을 벗 삼아 산책을 하며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