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경영관련 연구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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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경영관련 연구 사업 나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8.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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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의료·재단연합회, HM&컴퍼니 협약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홍정용)와 한국의료·재단연합회(회장 정영호)가 중소병원 경영관련 연구 및 사업에 직접 나설 전망이다.

협회와 연합회는 8월6일 병원경영지원전문기업인 (주)에이치엠엔컴퍼니와 공동연구·사업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병원 의료정책의 개발 및 연구 △병원 경영컨설팅 및 교육사업 △병원의 의사인력에 대한 육성 및 연계사업 △의사 직급체계 및 급여제도의 표준화 연구 △의사 성과평가·보상시스템의 구축 연구 △표준진료지침의 개발 연구 △기타 상호 필요로 하는 관련 연구 및 사업 등이다.

중소병원이 당면한 현안 중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3개 기관은 회원 및 실무자로 구성된 ‘사업추진TFT'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정용 중병협 회장은 “협약을 통해 중소병원의 건실경영 및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호 의료·재단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사들의 급여제도를 표준화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중소병원 경영 관련 연구 및 사업을 직접 추진함으로써 중소병원이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배만 HM&컴퍼니 대표도 “그동안의 병원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면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 및 사업을 표쳐 중소병원의 효율경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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