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EDICAL KOREA 2014 개막
상태바
BIO&MEDICAL KOREA 2014 개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5.28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D는 물론 세계적 수준의 한국 의료서비스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 모든 것 선봬
‘BIO&MEDICAL KOREA 2014’가 제약·바이오산업에서부터 의료 서비스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허브 ‘바이오코리아(BIO KOREA)’와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가 통합돼 공동개최된다.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제약, 의약품에서부터 해외환자 유치 등의 헬스케어산업까지 보건산업을 전체를 아우르는 특별한 자리다.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잡페어 등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팜페어, 인베스트페어, 메드텍페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17개의 트랙과 14개의 스페셜 세미나로 구성돼 신약개발, 줄기세포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기업 간 최신 동향 및 기술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사전 온라인 매칭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1:1 현장 미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메디컬코리아관, 혁신형 제약기업관, 의료기기관, 국가관 등 총 500여 개의 부스로 구성돼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잡페어는 보건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구인·구직을 위한 채용박람회로 44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면접과 이력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초로 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제품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주기 컨벤션 메드텍페어(MedTech Fair)가 개최된다.

메드텍페어 전시회에서는 국내 바이오진단기기 산업을 선보이고, 의료기기 R&D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의 장인 팜페어(Pharm Fair)는 지난해 총 1천700억원 상당 규모의 성과를 올린 데 이어 올해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팜페어는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벤처전문 투자자들 간의 기업투자 연결을 위한 인베스트페어, 한국의료기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국병원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바이오&메디컬코리아 사무국은 “올해 행사는 보건의료 R&D에서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의료서비스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