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0.18% 히알루론산 무보존제
보존제 없이 개봉 후 3개월까지 무균상태 유지
태준제약(대표이사 이태영·이준엽)이 4월1일 국내 최초로 0.18% 히알루론산 성분의 무보존제 병포장 제품인 ‘비스메드(VISM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보존제 없이 개봉 후 3개월까지 무균상태 유지
‘비스메드’는 스위스 TRB CHEMEDICA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외 특허를 가진 Two-Way 시스템의 APTAR 병포장은 보존제 없이도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부터 개봉 후 3개월까지도 무균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비스메드’는 저장성의 히알루론산 0.18%제제로, 기존의 병포장 제품들이 모두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는데 비해 보존제가 함유되지 않아 보존제 때문에 투여가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안심하고 투여할 수 있는 진보된 다회용(multi) 병포장(Bottle) 건성안 치료제이다.
한편, ‘비스메드’는 10㎖의 충분한 용량으로 일회용 제품과 비교해 보다 경제적이다. 또한 APTAR 병포장은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로 되어 있고, 산뜻한 디자인과 투명한 재질로 돼 있어 환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 선정 혁신형 제약기업’인 태준제약은 안과, 소화기내과, 조영제 등에 특화된 제약회사로서, 유럽품질기준인 EU-GMP 승인시설로 생산한 녹내장 치료제를 유럽 전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에 완제의약품을 직접 수출하는 등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제약 및 화장품 제조업 분야 최초로 ‘무재해 15배수(6천620일, 18년)인증’ 획득에 이어 지난11월 경기도 주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에 재선정됨으로써 구성원들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임직원들의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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