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료산업협의회,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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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료산업협의회,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10.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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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10월10일 오전 7시 르네상스호텔 4층 유니버셜룸에서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 10월 조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조찬모임에는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을 비롯해 김광태 국제병원연맹 회장, 백성길 부회장, 정흥태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정영진·박영관,·백민우·유인상·김필수 이사 및 협의회 신병순 회장과 회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수 병협회장은 “최근에 세계 병원계 수장으로서 병원산업의 해외수출 견인에 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광태 회장과 함께 IHF 운영위원회 및 브라질병원협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병원산업의 우수한 수준을 홍보하고 돌아왔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윤수 회장은 “그곳에서 만난 세계 각국의 병원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의료수준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등 병원을 비롯한 연관 산업의 해외진출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처럼 국내 병원산업의 해외진출은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될 만큼 이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윤수 회장은 “이와 같이 국내 병원산업수출의 활성화를 위해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이 단순히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열어 나가는 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외진출을 위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윤수 회장은“앞으로 병원협회는 국내병원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오늘 포럼에 참석하신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손명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이 '한국 병원의 해외진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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