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김윤수 회장, IHF 운영위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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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김윤수 회장, IHF 운영위원회 참석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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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리더십 서밋 아젠다 및 IHF 활성화 방안
공공 및 민간병원 협력방안 등 12가지 주제 제시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IHF 김광태 회장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로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하는 IHF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고 귀국했다.

브라질사립병원협회(ANAHP)가 주최한 제2차 CONAHP(Congress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Private Hospitals) 행사와 함께 열린 IHF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김윤수 회장과 김광태 회장은 세계 각국 병원관계자들을 만나 우리나라 병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제2차 CONAHP 개회식에서 김광태 회장은 IHF 회장자격으로 축사를 통해 세계병원계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전 세계 병원계가 IHF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윤수 회장과 김광태 회장은 IHF 운영위원회에서 2014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IHF 리더십 서밋 아젠다 및 IHF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병원협회의 IHF 회장지원특별위원회가 마련한 IHF 활성화를 위한 방안인 'The Award of World Best Hospital Project'를 운영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Award of World Best Hospital' 제정은 국제병원연맹의 위상제고는 물론 부문별 글로벌 우수병원 발굴, 우수병원 정보제공을 통한 벤치마킹 및 병원경영기법 선진화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병원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내년에 열리는 리더십 서밋에서는 각국의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협력모형, 모바일의료, 고령인구 증가문제, 병원운영비용 절감방안 등 총 12가지 세계 병원계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주제를 선정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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