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제2회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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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제2회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8.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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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토) 부산 노보텔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오는 8월24일(토) 오전 8시10분부터 부산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민병원과 대한슬관절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울경 슬관절연구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부민병원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을 기념한 제2회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1회 행사에서는 부민병원 서승석 의무원장의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슬관절수술’을 실제 첨단 중계팀을 동원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의료계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행사는 총 9개 세션, 60명에 이르는 전국의 저명한 교수들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슬관절의 최신치료경향에 대해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지식과 견해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는 대학병원이 아닌 전문병원에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학술심포지엄이다.  

부민병원 서승석 의무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쌓아온 부민병원의 관절치료분야의 명성과 전문성을 드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술연구 활동과 의료의 질 향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병원이 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대학병원이 아닌 전문병원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부민병원이 가진 진료철학과 전문병원으로서 갖춰야 할 실력과 원칙, 그리고 전문병원이 나아가야할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의미가 있는 자리이다”라며 “부민병원은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 공유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진료, 연구교육 기능을 강화해 전문병원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성도 대한슬관절학회장을 비롯해 노권재(하늘병원), 최남용(가톨릭의대), 황선철(경상의대), 김영모(충남의대), 경희수(경북의대), 이동철(영남의대), 이광원(을지의대), 김형수(관동의대), 이병일(순천향의대), 김진구(인제의대), 이범구(가천의대), 조성도(울산의대), 왕준호(성균관의대), 이용석(가천의대), 전철홍(원광의대), 김정만(동작경희병원), 김성재(연세의대), 나경욱(인제의대), 정호중(중앙의대), 이주홍(전북의대), 최종혁(연세의대), 윤정로(중앙보훈병원), 심재앙(가천의대), 정영복(남양주현대병원), 이기병(한림의대), 정화재(성균관의대), 김명구(인하의대), 유재두(이화의대), 김창완(인제의대), 손승원(바로본병원), 임홍철(고려의대), 김영진(원광의대), 조세현(광영서울병원), 오광준(건국의대), 김경태(서울성심병원), 송무호(대동병원), 조우신(울산의대), 서정탁(부산의대), 장종범(서울의대), 최충혁(한양의대), 한승범(고려의대), 김희천(차의과대), 한창동(연세의대), 송은규(전남의대), 인용(가톨릭의대), 김종헌(한양의대), 원예연(아주의대), 이한준(중앙의대), 서재곤(성균관의대), 김주오(광주보훈병원), 이우석(연세의대), 손욱진(영남의대), 김동휘(조선의대), 최영준(울산의대), 염윤석(울산의대), 김영후(이화의대), 김경택(동의의료원), 양익환(연세의대), 임수재(순천향의대), 강승백(서울의대) 등이 좌장과 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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