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실내악 개최, 환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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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실내악 개최, 환우 위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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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음악회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6월17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우리동네 실내악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건국대병원 환우와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격려와 위로를 주었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찾아가는 실내악으로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의 합주(목관 3중주)를 비롯해 현악앙상블 등 다양한 실내악 팀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유모레스크, 사랑의 인사 등 영화나 드라마 등에 사용돼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병권 서울시향 공연기획 전문위원이 직접 해설을 맡아 음악회를 진행했다.

건국대병원은 KBS교향악단,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등과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하며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주중 정오부터 한 시간동안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임신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와 병원 내 중환자를 위한 음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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