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첨단 복·흉강경 전용 수술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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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첨단 복·흉강경 전용 수술실 개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6.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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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리모델링 공사도 완료

 

▲ 실링펜던트 기술을 도입한 복·흉강경 전용 수술실
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이 실링펜던트 시스템을 갖춘 복·흉강경 전용 수술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수술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부산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은 6월13일 김동헌 의료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술실 리모델링 및 복·흉강경 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의료원은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치료가 증가함에 따라 수술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이 요구되면서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4개월간 수술실 리모델링과 첨단시스템을 도입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연면적 660㎡의 수술실을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수술준비실과 세척실 분리, 주요 출입문 자동문 설치 등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쾌적한 수술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수술실 천정에 의료기기를 고정하는 실링펜던트 시스템을 도입, 의료진이 최적의 상태에서 수술할 수 있도록 공간의 효율성과 수술 집중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복·흉강경 전용 수술실 환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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