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 민·관 협력모델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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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리 민·관 협력모델 심포지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6.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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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금) 명지병원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6월14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치매관리의 새 비전-지역사회 민·관 협력모델을 찾아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치매문제’와 관련한 바람직한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연병길 회장을 비롯해 김기웅 국립중앙치매센터장, 노홍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윤종철 경기광역치매관리지원센터장 등 의학계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 발표와 토론을 펼치게 된다.

1부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치매 관리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치매정책의 나아갈 방향(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 △국가 치매정책의 현황과 계획(보건복지부 노홍인 노인정책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병원의 치매사업 운영방향(윤종철 경기도 노인전문용인병원 진료부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손상준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의 치매관리지원사업 현황 및 계획발표 순서도 마련된다.

제2부 패널토의에서는 ‘지역사회 치매예방 관리강화와 민간병원의 역할 및 민·관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이 펼쳐진다. 패널로는 △이동영 서울의대 교수 △김찬우 가톨릭대학교 교수 △유승호 건국의대 교수 △김영숙 경기도 보건복지국 지역보건팀장 △나해란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3월 치매의 예방부터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치매관리지원서비스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가 문을 개소한 바 있다. ‘청춘 같은 건강으로, 백세까지 총명하게’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관리까지 치매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 조기검진과 ‘고양백세총명학교’ 운영,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지역사회 치매 자원 강화사업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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