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1천만불 수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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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페이스 1천만불 수출탑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2.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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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기반으로 올해 히든 챔피언 브랜드 선정

바이오스페이스는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국내·외 체성분분석기시장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스페이스는 2008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나섰다. 그 결과 2012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이번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체성분분석기와 같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매우 드물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InBody’만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국가별 상황에 적합한 영업, 유통조직을 더욱 견고히 하고 체성분분석에 대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식이 있는 인재들을 배치해 더욱 긴밀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바이오스페이스는 정확한 체성분분석 기술에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킨 신제품을 내놓는 등 U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IT기술을 접목시킨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시장의 성장이 전망되며,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스페이스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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