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사 14일 새벽 잠정합의
상태바
경북대병원 노사 14일 새벽 잠정합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14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대학교병원 노사가 예고된 파업에 이르지 않고 극적인 합의를 도출해 냈다.

노사 양측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11월14일 오전 2시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주요 합의내용은 임금의 경우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 대비 3% 증액키로 했다. 복리후생 측면에서는 선택적 복지카드를 도입키로 했고 이밖에 △응급실 진료인력 충원 △임시직 근로조건 개선 △교대근무자 휴식보장 및 휴게공간 마련 등에 노력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