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척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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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척추이야기
  • 박현 기자
  • 승인 2012.10.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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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화) 대구 남구 대덕노인복지회관

척추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이춘대)은 오는 10월9일(화) 오전 10시 대구 남구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일반인을 위한 척추이야기'를 주제로 디스크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구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권윤광 과장과 함께 척추수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척추 건강관리법 및 최신 최소침습적 치료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는 허리통증은 감기처럼 흔한 증상이지만 척추 디스크 환자의 90%는 운동 및 물리치료, 통증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치유가 가능하다.

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자신에 맞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고통 받는 경우도 많다.

비수술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고 만성 통증이 지속될 경우,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현저히 약해진 경우, 디스크가 심하게 파열되어 격심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 대소변 보는 힘이 약해지거나 운동감각이 둔해져 마비증상이 온 경우에는 서둘러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권윤광 과장은 “최소한의 상처만 내어 내시경이나 현미경 및 레이저를 이용해 병적인 부분만을 제거하거나 치료하고 정상 디스크나 뼈, 인대, 근육 등의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무수혈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의 발전으로 고령층이나 당뇨 환자 등 그 동안 수술이 어려웠던 질환자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료강좌는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참여한 모두에게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문의는 053-2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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