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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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예방과 치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2.09.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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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화) 분당차병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지훈상)은 오는 9월25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무료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치매의 특징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신경과 김현숙 교수) △치매와 우울증(정신건강의학과 서신영 교수) △치매의 뇌대사 영상(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며 치매선별 설문 및 음악치료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치매는 노년의 건강과 존엄성을 위협하는 커다란 장애물이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뇌세포가 병적으로 퇴화되는 것으로 조기에 발견해서 예방하고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는 다르나 건망증이나 기억 장애가 지속되는 경우는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치매는 그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기억력 저하를 나이 때문으로만 생각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개강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제공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031-780-5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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