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개원해 관절과 척추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부평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은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에 선정된 데 이어 올 8월에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관절전문병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부평힘찬병원은 족부, 어깨, 무릎 등 특화된 진료시스템과 모든 관절을 치료할 수 있는 첨단 의료환경을 구축해 ‘앞서가는 관절·척추병원’이라는 위치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의술에 인술 더한 ‘환자중심’의 치료

부평힘찬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1천700개 중 환자구성 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및 병상 등의 지정기준에 따라 선정한 99개 전문병원 중 관절질환 부문 전문병원으로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이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기본으로 최고 품질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풍부한 수술 노하우를 갖춘 힘찬병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의료진을 비롯한 전 실무진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해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얻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308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관절수술 전문병원인만큼 환자보장 활동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손 위생과 수술 전 타임아웃(Time-out) 규정이 체계적이고 정확히 시행되고 있어 환자안전에 전력을 기울이는 병원의 정책이 인정받은 셈이다.

이는 부평힘찬병원의 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며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받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힘찬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신뢰도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달인 김병만, ‘관절의 달인’ 힘찬병원 홍보대사 위촉

최근 힘찬병원은 KBS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 개그맨, 달인 김병만 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건강하고 성실한 김병만 씨의 이미지가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병원의 경영철학과 가장 잘 부합한다는 평이다.

지난 8월29일 부평힘찬병원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임명장 전달 및 김병만 씨가 촬영한 힘찬병원 홍보영상 시연회를 가졌다. 위촉식 후에는 외래환자들을 위해 직접 병원안내를 하고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을 방문, 쾌유를 기원하며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힘찬병원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또 평소 통증을 느꼈던 무릎, 어깨 등 부위의 진료를 받고 대표적인 비수술치료인 체외충격파(ESWT)와 슬링 운동치료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관절센터 전문의에게 무릎과 어깨 진료를 직접 받은 김병만 씨는 “왜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관절의 달인인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힘찬병원 이수천 병원장은 “힘든 도전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김병만 씨가 관절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문적이고 세심한 치료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은 힘찬병원의 자랑이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비롯해 무릎, 어깨, 손, 발, 엉덩이, 허리, 목, 내과 등 세분화된 전문클리닉을 운영해 질환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고령의 환자들을 위해 병동마다 ICU(집중치료실)를 운영해 24시간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위해 내과 전문의와의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령의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 시 감염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의료진 및 수술팀 모두 특수 무균수술복을 착용하는 철저한 무균시스템을 도입해 감염률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평힘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기도 했다. 수술부위 감염은 전체 병원감염 중 2~3번째로 많은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감염 위험률이 높아진다.

반대로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할 시 내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생제 사용 안전성에서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부평힘찬병원이 승승장구하는 경쟁력은 관절염연구소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기적인 컨퍼런스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분야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는 물론 SCI급의 국제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관절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아날로그식 서비스, ‘방문간호’

‘방문간호 서비스’는 수술환자들의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환자가정을 직접 찾아가 수술 후 상태를 살피는 가가호호 서비스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후 무릎을 편리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재활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퇴원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수술환자의 대부분이 노인이다 보니 체계적이고 올바른 사후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방문간호팀은 수술받은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재활운동 교육 등, 집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의 환경에 맞는 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바른 재활교육으로 환자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도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 드리는 등의 심리적인 안정도 가져와 질환으로 아프고 지친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료한다.

디지털시대에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 힘찬병원표 아날로그식 서비스를 전파하는 방문간호 서비스는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