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및 뇌졸중치료연구회(회장 김범태)가 주관하는 '뇌혈관내시술치료 1천500례 기념 심포지엄'이  7월26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뇌혈관조영술을 포함한 비개두적 뇌혈관수술 1천500례의 성공적 달성(2012년 6월 현재)을 기념해 그간의 수술 성과를 공유하고 환자별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심포지엄은 △뇌졸중환자의 응급처치(응급의학과 조영순 교수) △심장질환과 뇌졸중(심장내과 서존 교수) △뇌혈관질환 영상진단(영상의학과 박지상 교수) △급성기 뇌졸중 내과적 치료(신경과 이동현 교수) △부천병원의 뇌혈관조영술과 뇌혈관내수술 성적(신경외과 신동성 교수) △뇌졸중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상현 교수) 등의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뇌혈관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의료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료 및 사전접수는 없다.

행사 참석자들은 △ 혈압 및 혈당 검사 △ 경동맥 초음파 검사 △ 뇌혈류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윤종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