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10% 도산', 적정수가만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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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0% 도산', 적정수가만이 해결책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0.28 10: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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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비현실적 수가 개선 촉구' 광고 게재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연간 병원 10곳 중 1곳 폐업, 우리나라 병원계의 실상입니다” 제하의 정부에 대한 적정수가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는 일간지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에서 병협은 현행 일방적 비합리적인 수가결정체계로는 국민건강과 병원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적정수가 및 적정진료만이 해결책이라고 제시했다.

병협은 지난해 전국 2천700여 병원 가운데 258개 병원이 폐업했으며 병원 원가보전율이 75%에 불과해(신생아실 중환자실 원가율은 각각 25%와 50%로 더욱 심하며 수술비는 선진국의 1/3 수준) 해마다 빚더미에 짓눌리고 있고 올들어 모두 423개 병․의원에서 3천220억원의 건강보험급여비가 금융기관에 압류된 상태라며 경영위기 실상을 설명했다.

광고문에서 병협은 “세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것이 병원계의 소망이지만 원가도 보전하지 못하는 저수가체계로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복지부에 대해 정책개선 의지와 결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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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마니 2011-11-13 0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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