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 가속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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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 가속 엔진
  • 전양근ㆍ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8.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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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환 명예회장 등 ‘서명 참뜻 전파’ 활동지원 총 1억 쾌척
뉴스레터 제작, 시시각각 서명소식 전달키로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8월18일 저녁6시 63빌딩 백리향에서 제8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6월말부터 혼신을 다해 전개하고 있는 의약분업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의 2단계 추진전략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다.(사진)

지난 3월 24일 7차 운영위 이후 오랜만에 열린 회의에선 6월24일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인천지역 순회 서명식을 갖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펼쳐온 서명운동 진행상황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강도 높은 서명운동 집중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명운동 추진의 동력을 부여하며 국민들에게 의약분업 개선의 당위성을 정확히 전달하고, 병원계의 충정을 밝히는 폭넓은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17일 서명운동 추진회의 및 이날 운영위에선 총 1억원(7인 희사)에 이르는 기금 모금이 약정됐다.

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 지원 기금협찬에는 백낙환 명예회장이 2천만원을 쾌척하기로 했으며,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이 맨처음 1천만원을 후원키로 한데 이어 강보영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안동병원 이사장) 2천만원, 권영욱 중소병원협회장 2천만원, 김윤수 부회장ㆍ정희원 부회장ㆍ이상호 홍보위원장이 각각 1천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운영위에선 또 시시각각 전개되는 서명운동 내용 및 의약분업 개선 필요성 등에 관한 콘텐츠를 담은 ‘뉴스레터’를 제작해 전국 병원 등에 이메일과 문자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로 최대한 전파시켜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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