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병원들, 서명운동에 혼신 다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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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들, 서명운동에 혼신 다해 노력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8.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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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전국 시도병원회 행정책임자 초청 간담회 가져

의약분업 개선 서명 50만명을 눈앞에 두고 100만명을 향한 진군나팔 아래 무더위와 빗줄기를 뚫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대한병원협회가 전국 시도병원회 차원의 서명열기 확산 재점화에 나섰다.

                  전국 시도병원회 행정책임자 간담회
병원협회는 8월3일 정오 이상석 상근부회장 주재로 의약분업 서명운동 활성화 관련 전국 시도병원회 사무국 행정책임자 간담회를 갖고 일선 병원들이 서명운동 추진 동력을 가속화해주도록 지방병원회가 적극 독려해줄 것을 요망했다.

이상석 상근부회장은 "시도병원회 산하 각급병원들에게 서명운동의 당위성을 최대한 알려 참여대열에 앞다퉈 합류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도병원회 행정책임자들은 회원병원들에 서명운동 전개 협력을 구하는 과정에서 병협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힘닿는데 까지 성의를 다해 서명참여수 제고를 요청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병원협회는 이들 지방병원회 행정책임을 맡고 있는 간사들에게 서명현황표를 전하고 각급 병원에 부여된 목표치를 달성하도록 병협과 함께 채근해 나갈 것을 재차 주문했다.

이날 지방병원회 행정책임자 간담회에는 서울시병원회 김성환 사무국장ㆍ이지선 과장, 부산시병원회 서현정 간사, 인천시병원회 강효범 팀장, 대구ㆍ경북병원회 송인수 팀장, 광주ㆍ전남병원회 김영원 팀장, 대전ㆍ충남병원회 장영수 팀장, 경기도병원회 나종인 팀장, 중소병원협 채희윤 국장 등과 병협 실국장들 및 기획실 서명운동추진 실무팀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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