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습관 하나만 고쳐도 건강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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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하나만 고쳐도 건강 up !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4.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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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채소섭취, 술․담배 줄이기로 건강생활

복지부는 4월 7일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기반마련과 국민건강수준의 질적향상 및 건강투자를 통한 성장잠재력 강화를 건강정책 추진 목표로 정하고 ‘운동 및 채소섭취’ 등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직제개편으로 ‘건강증진과’를 4월 1일자로 신설한 복지부는 보건소에 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제공이 가능토록 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공중이용 시설의 금연구역 확대와 담배의 광고규제 강화 등 금연정책을 강화했다.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상담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추진 계획도 밝힌다.

복지부는 보건의 날 주제로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정하고, ‘더하기(+), 곱하기(×), 빼기(-) 그리고 나누기(÷)’라는 4가지 실천 항목을 담았다.

하루 30분이상 신체활동 ‘더하기’, 채소 과일섭취는 ‘두배로(곱하기)’, 술․담배․스트레스를 ‘줄이기’, 그리고 행복한 건강생활 습관을 온가족이 함께 ‘나누자’는 것으로 누구나 ‘생활습관 하나만 고쳐도 건강이 Up’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진수희 복지부장관은 “나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때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연예인의 축하메세지 소개, 건강습관 실천을 소재로 한 주제영상 상영, 건강홍보대사 위촉식, 건강 습관 중요성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 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정은아 아나운서 등의 연예인 축하메세지와 매일 1시간 30분 정도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연기자 주상욱씨(TV드라마 선덕여왕, 자이언트 등 출연) 를 제39회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건강습관 실천을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건강습관을 실천해가는 에피소드와 국민건강증진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영상과 음주 흡연 등 나쁜 환경의 가정이 건강생활실천으로 행복한 가정으로 변모해가는 축하공연(샌드아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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