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인 백봉 라옹균 선생은 해방 후 제헌의원을 거쳐 4선의원, 보사부장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치인으로 '영국신사'는 위엄 있는 풍모와 의로운 행동으로 얻은 선생의 별명이다.
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현역 국회의원 중 가장 합리적이고 신사다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정치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신사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현희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전 의원은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 훌륭한 의원들과 함께 신사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스다’며 ‘신사의원 선정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상, 매니페스토 운동본부가 선정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거짓말 안하는 국회의원 베스트5, 국감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3년 연속)으로도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