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연평도주민지원 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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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연평도주민지원 특별법 발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0.11.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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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주민 재기, 피해복구 최선 다할 것”


북한의 공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11월 29일 연평도 지역 피해주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복구를 돕는 내용의 ‘연평도 피해주민의 지원에 대한 특별법안’을 제출했다.

전현희 의원이 피습당한 연평도 지역 피해복구와 주민 지원을 목적으로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국무총리 산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범정부적인 지원이 가능토

록 규정하고 있다.

또 희망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이주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뒀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 대한 긴급생계·주거·의료·교육지원 같은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전현희 의원은 “특별법안은 당장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들에게 가뭄 뒤 단비 같은 조치가 되기를 희망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주민의 재기를 위해 법안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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