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국내외 의료 및 응급재난구조 등 봉사
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는 지난 5일 오후 2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체육관에서 ‘을지한마음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을지재단 박영하 회장을 비롯한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신상진 국회의원, 이제훈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 600여명과 교직원 100여명 등 총 700여명으로 구성된 을지한마음 봉사단은 보건의료봉사팀, 응급재난구조팀, 전공연계봉사팀, 일반봉사팀, 해외봉사팀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을지한마음 봉사단은 오는 7월 중 필리핀과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등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장점을 살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을지한마음 봉사단 단장인 박준영 총장은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의 특성을 살려 현장 위주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학생들은 학과교육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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