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변호사, 전혜숙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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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변호사, 전혜숙 감사
  • 정은주
  • 승인 2008.03.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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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안정권에 이름 올려...18대 국회 입성 가능할듯
치과의사 출신의 전현희 변호사와 전혜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가 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할 전망이다.

통합민주당은 24일 전현희 변호사를 비례대표 7번에, 전혜숙 감사를 5번으로 지정하는 등 비례대표 54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1번은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며, 2번은 박은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3번은 최영희 전 국가청소년위원장에게 돌아갔다.

전현희 변호사는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대외법률연구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세의대와 고려의대, 가톨릭의대 전남의대 등의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1990년 치과의사 국시에 합격해 의사출신 변호사로 의료관련 단체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실무위원회 위원, 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회 위원, 의료법 개정위원회 위원 등도 맡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와 민변 환경위원회 등 시민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전혜숙 감사는 영남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출신으로 경북여약사회장과 경북약사회장을 거쳐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문화여성분과 자문위원회 제1건국추진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쳤다.

18대 국회에서 통합민주신당의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은 15번, 당선 가능성은 20번 내외로 점쳐지고 있어 전현희 변호사와 전혜숙 감사의 당선은 확실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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